KCH그룹은 회사가 발전해 나갈수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믿기에,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어 가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육원 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월요일에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가게되면 가장 많이 나누는 이야기가 '저번 주말에 부모님과 무엇을 했는지' 라고 해요.
저희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다채롭고 풍요로운 경험을 통해 삶을 아름답게 색칠해 내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러한 아이들의 성장에 책임감을 갖기 위해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봉사를 약속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2개월에 1회씩 원데이 클래스, 체험활동,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는 분들도 함께하실 수 있도록 보육원에서 사전 OT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어요.
아이들이 어렵다거나, 어떻게 대해야 할까? 라는 고민 보다는 아이들의 이모와 삼촌이 되어 조카들과 오늘 하루 신나게 놀아주자! 라는 마음으로 오시면 좋아요.
겨울철을 맞이하여 아이들 오감 발달과 손 씻기 교육을 위하여
원데이클래스 : 곰돌이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직접 곰돌이, 지구 모양 비누도 만들고, 손씻기에 대한
공부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아이들보다 임직원분들이
더 즐거워했다는 소식은 안 비밀!
1월말에는 날씨가 조금 풀려서
경복궁으로 나들이를 다녀 왔어요!
아이들과 경복궁에서 뛰어다니기도 하고,
예쁜 궁궐 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한복을 입은 외국인 분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하고 부러워 했어요.
다음에는 꼭 한복 입고 다시 오기로 약속! 했답니다.
경복궁 구경을 마친 후에는 민속 어린이 박물관으로 이동해서,
달토끼와 산토끼 전시를 관람했어요.
달에서 방아 찧는 달토끼와 숲토끼와 함께
숲 속을 놀러가서 약초도 찾고!
숲 속 구경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4월에는 아이들과 함께 석고 방향제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어요.
아이들이 원하는 캐릭터를 고르고, 좋아하는 향도
직접 골라가면서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생각보다 색칠하는게 힘들어서 다들 어려워하기도 했지만, 끝나고 받아 본 결과물이 너무 예뻐서 고생이 싹 잊히는 순간이었다고 해요.
클래스가 끝나고 나서 임직원분들이 만든 방향제를
모두 아이들에게 선물하면서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워진 하루였습니다.
5월에는 아이들과 함께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연극을 다녀왔습니다.
호기심 많은 두 친구, 우기와 부기가 초대하는
신나는 낙서의 세계!
유치부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공연도 즐기고,
그림도 맘껏 그리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돌아가기 아쉬웠던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뛰어놀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아이들과 헤어지는 순간이 너무 아쉬웠지만,
7월에는 더욱 즐거운 활동으로 돌아오기로 약속하고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이렇게나 즐겁고 모두가 행복한 보육원 봉사활동!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 시간, 함께 해 주실 거죠?